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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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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는 혁신을 원한다면 기숙사부터 지어라 혁신을 원한다면 기숙사부터 지어라. - 대학신문 기고 2024.03.26, 아직 업로드되지 않음 요즘 세간에는 흉흉한 이야기가 많이 돌아다닌다. 편가르기 정치 뉴스가 잠시 쉴 때면 우리나라의 미래 경제에 대한 비관이 쏟아져나온다. 전 세계 유망 기술 44개 중 우리나라가 선두에 있는 건 하나도 없다던가, 미국이 모든 생산을 자국 내로 옮긴다던가, 중국의 배터리가 한국을 앞선다던가, 반도체 파운드리 경쟁에 미국 InTel이 끼어들고 TSMC의 일본 공장이 순식간에 지어져서 삼성이 위태롭다는 등의 이야기가 매일 경제 뉴스를 장식한다. 우리나라의 경제가 위태롭다고 한다. 경제란 무엇일까. 국가의 경제를 지탱하는 기업은 어떤 기업일까. 하나의 시장에서 투자 경쟁을 통해 상대를 압도하는 수익을 올리는 기업도 있을..
[에세이] 인용, 대학 글쓰기에 필수적인 도구 [대학글쓰기 1 과제 1] 2022.09.18 이 글은 필자가 2022년, 대학교 1학년 때 작성한 글입니다. 내용은 실제 경험과 참고 문헌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대학 글쓰기에 대해 들어본 적 있는가? 대학 글쓰기는 서울대학교 학생 전원이 1학년 때 필수적으로 들어야 하는 교양 수업이다. 다른 많은 대학에도 비슷하거나 같은 이름과 내용의 과목이 있다. 그렇다면 혹시, 왜 그냥 글쓰기가 아닌, 대학 글쓰기라고 하는지에 궁금증을 가져본 적 있는가? 대학 글쓰기는 논증적/논리적 글쓰기, 혹은 조금 나아가서 학술적 글쓰기라고도 말하며, 필자가 ‘논증’을 한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글쓰기와 차이를 가진다. Williams와 Colomb에 따르면, ‘대학 글쓰기’는 필자가 글에서 주장을 펼치고 있어야 하며, 이에..